조권 깜찍 애교 화제~!! “당신의 남편이 택배로 왔어요”
2010-02-13 스포츠연예팀
'아담커플' 조권이 가인에게 깜찍한 애교로 웃음을 선물했다.
2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인과 조권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구입한 가전제품을 차례차례 배송받았다.
전기밥솥에서 가스레인지까지 무거운 것도 척척 옮기는 가인을 보며 조권은 '장군감'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시 후 조권은 가인이 주방정리를 하는 동안 가전제품이 들어있던 상자 안에 들어가 "당신의 남편이 택배로 왔습니다"고 외치며 애교를 부렸다.
결국 이 모습을 본 가인은 폭소하며 즉석카메라로 이런 조권의 모습을 담으며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가인과 조권은 외국인 친구 파힘과 함께 어설픈 영어와 몸짓으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쇼핑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