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발라당녀, 비만 클리닉 노이즈마케팅! '자작극?'
2010-02-15 스포츠 연예팀
최근 유투브에 공개된 발라당녀 동영상이 조회수 1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자작극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넘어진 장소가 비만 클리닉 건물이라는 점과 카메라가 클리닉 상호를 직접적으로 비추고 있는 점. 또 촬영자와 매니저의 대화가 어색하다는 점 등을 꼽으며 의도적으로 비만 클리닉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일지도 모른다는 것.
문제의 동영상은 '압구정 발라당녀'로 통하며 한 인터넷 방송사가 길거리 인터뷰 촬영 중 우연히 비만 클리닉으로 들어가다 '꽈당' 넘어지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해당 여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연예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 수사대는 최근 들어 급격히 날씬해진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실명까지 언급하며 주인공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