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신동 정성하, 한국인 최초 유튜브 1억 조회 돌파!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기타신동 정성하군이 한국인 최초 유투브 1억 조회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16일 정성하군의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는 1억1천만여 건으로 지난 2006년 9월 정군의 아버지 정우창 씨가 지인의 권유로 아들의 연주 동영상 올리기 시작, 현재 240개 동영상을 등록해 42개월 만에 총 ‘1억 뷰(view)’를 넘어섰다. 매일 전 세계에서 8만회 이상정군의 영상을 봐야만 달성할 수 있는 숫자.

특히 정군의 기타 주법인 ’핑거스타일’은 곡의 멜로디와 리듬, 박자를 동시에 기타 한 대로 연주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이런 주법을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는 드물다.

한편 정성하군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핀란드 기획사가 추진한 ‘핀란드 5개 도시 단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