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폭탄발언 "김현철 내 몸 훑어보고 침 질질?!"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방송인 현영이 개그맨 김현철을 최악의 남자로 뽑았다.

15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현영은 “한의원 엘리베이터 앞에 대기하는 의자가 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병원에 갔는데 앉아있던 김현철이 발끝부터 스윽 훑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끝까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고 서 있었다. 눈을 마주쳤는데 침을 흘리더라. 친분이 있던 사람이라 ‘뭘 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방송에서 현영은 최고의 남자로 배우 오지호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