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분노 "모든게 박진영 때문...."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2PM 택연이 무대 위 분노 퍼포먼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 ‘강심장’ 최근 녹화에서 택연은 자신이 분노하는 듯한 랩을 하게 된 이유가 박진영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택연은 “박진영이 음반 디렉팅을 할 때 감정에 젖어 연기하듯이 노래하라고 주문한다. 사장님께서 ‘택연아, 너는 무조건 분노해! 분노하는 거야’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앨범 재킷사진을 찍어도 분노 표정, 랩을 해도 분노의 랩만 했다”고 하소연을 했다.

특히 이날 택연은 즉석에서 각 앨범별 분노 표정과 분노 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