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배우' 조슬린 제임스, "타이거 우즈 아이 두 차례 임신?!"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타이거 우즈의 내연녀 베로니카 시윅 대니얼스가 우즈의 아이들 두 번이나 임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대니얼스는 16일 미국의 TV쇼 ‘인사이드 에디션’ 공식 홈페이지에 “우즈와 밀애를 즐기는 동안 피임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우즈의 아이를 두 번이나 임신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특히 “두 차례 임신 모두 우즈의 아내 엘렌 노르데그렌이 임신한 시기와 비슷하다. 첫 번째 임신은 유산됐고 두 번째는 낙태했다. 우즈 부부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대니얼스는 “엘렌에게 해를 끼쳐 몹시 괴롭다. 이런 수모를 겪게 될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한편, 포르노 배우이기도 한 대니얼스는 조슬린 제임스라는 가명으로 유명하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