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쉐로나' 더그피거, 폐암 투병 중 사망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록 밴드 더 낵의 싱어 더그 피거가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밴드의 매니저 제이크 후커는 “피거가 암 투병 중 로스앤젤레스 인근 우드랜드 힐스 소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피거는 지난 2005년부터 폐암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2006년 뇌종양 수술까지 받으며 심각한 상황을 수차례 넘겨왔다.
한편 더 낵 1집 ‘겟 더 낵’(Get The Knack)으로 데뷔한 더그 피거는 1집 수록곡인 ‘마이 쉐로나’가 세계적인 히트를 누리며 빌보드차트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