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휴대폰 요금 안 챙기면 눈뜨고 당한다

2010-02-18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휴대전화 요금제 변경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통화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라’며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지만, 정작 요금제 변경 시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안내조차 하지않아 요금이 과다 청구되거나 뻥튀기 되는 일이 빈번하다.

많은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요금을 납부해, 매번 납부하는 요금을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키우기도 한다.

◆ 커플요금제 번호 등록 오류로 요금 과다 청구

부산 재송동에 사는 이 모(남.31세)씨는 작년 12월 KT SHOW 커플요금제를 신청한 뒤 올해 1월 요금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평소보다 10만원 가량이 더 청구돼 있는 데다 더 놀라운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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