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제중원의 파파라치(?) 따뜻한 분위기 메이커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배우 연정훈이 출연중인 SBS월화극 ‘제중원’의 분위기 메이커로 떠올랐다.

‘제중원’에서 백도양 역으로 출연 중인 연정훈은 최근 촬영장 곳곳을 카메라에 담으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는 것.

극중 도양은 백정 신분을 숨기고 제중원 의생으로 들어온 황정(박용우 분)을 괴롭히고 시기하는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연정훈은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인연을 쌓고 있다.

연정훈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아름다운 정취를 사진으로 남기는가 하면 여성 스태프들에게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