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눈물고백, "데뷔 전 소속사에서 제명됐었다?!"

2010-02-16     스포츠 연예팀

2PM의 준호가 데뷔 전 소속사에서 제명됐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준호는 지난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여했던 당시 2PM멤버인 택연, 찬성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6천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최종 우승자의 자리에 오른 준호는 “1등이라는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소속사에 들어갔다. 당시 조권을 비롯해 많은 연습생들이 나를 굉장히 견제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준호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건에 휘말려 문제가 불거졌고 평소 친했던 소속사 직원이 ‘회사에서 결국 너를 제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이야기하더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