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골라 교복 한 벌에 4천원"

2010-02-17     박한나 기자

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16일 오후 기증받은 교복을 한 점당 1000원에 판매하는 서울 송파구청 앞 지하보도 '헌 책.헌 교복은행'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교복을 고르고 있다. 송파구는 교복 외에도 일반 교양도서와 참고서를 권당 200~4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