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문자, "흥분해서 또 찢었다!"
2010-02-17 스포츠 연예팀
'짐승돌' 택연은 흥분하면 찢택연으로 변신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2PM(닉쿤 택연 준수 준호 우영 찬성)과 이들의 소중한 인연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박남용 안무팀장이 출연했다.
박 씨는 "하트비트의 탑 쌓기 춤의 유래 등을 설명하며, 택연이 나를 제일 못 믿는 것 같다. 인상 쓰는 짐승남 캐릭터도 처음에는 하기 싫다고 그러더니 팬들의 반응이 보이자 계속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옷을 찢는 '찢택연'도 처음에는 하기 싫다더니 이제는 자기가 알아서 찢고 '흥분해서 또 그랬다'고 문자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택연을 보면 왠지 헐크가 생각날 것 같다" "더 많이 흥분해 주세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