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두동강, 6명 사상
2007-06-03 백상진기자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두동강나면서 탑승하고 있던 이모(19)군 등 4명이 숨지고, 최모(19)군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동한 소방구급대원은 "사고현장에서 급정거 흔적인 스키드마크가 발견됐고 차량 앞 부분은 7m 떨어진 가로수 옆에, 뒤쪽은 12m가량 떨어진 주차장으로 튕겨 나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