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 섹시스타 정양 "행복했다"

2010-02-19     스포츠 연예팀

7년만에 컴백한 정양이 영화'방자전'과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촬영을 마친 후 아쉬운 소감을 털어놨다.

'방자전'에서 정양은 고혹적 섹시함을 가진 장님 월래 역을 소화한 반면,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는 상큼 발랄한 홍춘에 도전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지난해 11월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 일본 TV에 수출됐다

정양은 "오랜 공백 기간 끝에 주어진 큰 선물이며 홍춘이와 월래를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촬영 기간 내내 몸은 힘들었지만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양은 19일 MBC '기분좋은 날'(조미령, 윤지민, 정양) 에 출연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려 7년 공백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 놓았다. (사진=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