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 "안전하고 건강한 명품 빵으로 승부"

2010-02-22     윤주애 기자


크라운베이커리가 국내 베이커리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63년간 일관되게 지켜온 고객 건강 컨셉을 기본으로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창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명희 대표는 22일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 더 나아가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 먹으면 건강해지는 제품을 크라운베이커리가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비젼을 밝혔다.

육 대표는 틈날 때마다 제품 개발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현장에도 직접 참여한다.

‘콩케익’과 ‘롤케익’은 육 대표가 좋은 콩으로 유명한 경기 파주 콩 산지에서 직접 고른 콩으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 냈다. 이후 실제로 몸에 좋은 재료를 직접 엄선하여 정성껏 만든 복분자롤, 흑깨롤, 매실롤 건강롤3종셋트 잇달아 출시했다.

2월 중순 설날을 앞두고 출시한 ‘명절케익’은 상자를 열어 바로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선보여 명절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육 대표는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우리 곡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료 선택에서부터 연구소의 전문 인력과 베이커리 업계 HACCP인증을 받은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크라운베이커리 광고모델 엉덩이춤으로 유명한 걸그룹 카라와 함께 고아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이벤트를 마련하여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도 육 대표가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현장 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제과업계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크라운베이커리는 본사의 철저한 위생과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이 전국 매장으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