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8kg 감량~다이어트 비법은 소녀시대처럼 먹기?!"

2010-02-22     스포츠연예팀
8kg의 체중을 감량한 배우 남궁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22일 서울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TV 드라마 '부자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한 것과 군 제대 후 스스로에게 긴장감을 심어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지 않았다. 하루에 바나나 1개, 오렌지 1개, 감자 1개, 닭가슴살 4조각을 먹었다. 8kg를 뺐더니 후유증이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궁민에게 “소녀시대가 되려는 것 아니냐”며 “완전히 소녀시대 처럼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벌은 피가 아니라 노력'이라는 모티브로 제작된 '부자의 탄생'은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1일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