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 "사실은 닉쿤의 스토커?!"

2010-02-23     스포츠 연예팀

카스 뮤직드라마에 스타들이 카메오로 대거 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카스 홈페이지를 통해 약 13분 분량으로 공개된 뮤직드라마에는 2PM 우영과 준수, 티아라 전보람,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사장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전보람은 평소 맑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닉쿤을 스토킹하는 광팬으로 등장해 집요한 눈빛과 과격한 행동으로 완벽한 스토커 역을 선보였다. 특히 형사 택연에게 취조를 받을 때 썩소를 날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할 정도였다는 후문.

또 이번 뮤직드라마의 주인공 닉쿤과 택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2PM 멤버들의 우정출연도 빛났다. 준수는 닉쿤의 매니저 역할을 맡아 다양한 감정변화를 무난하게 소화했으며 큐트가이 우영은 거칠고 진지한 매력을 가진 택연의 동료형사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닉쿤의 기획사 사장역에 JYP 엔터테인먼트의 정욱 사장이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스캔들 상대의 사고와 협박편지에 괴로워하는 톱스타 닉쿤, 그의 곁을 지키는 스타일리스트 윤은혜, 그리고 집요하게 사건을 좇는 형사 택연 등 세 매력남녀를 둘러싼 우연의 연속과 짜릿한 반전이 빚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세련된 영상미, 감각적인 스타들의 패션과 음악이 더해져 20대 젊은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