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사업가 변신, "이제 영양제 팔겠다"
2010-02-23 스포츠 연예팀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아폴로 안톤 오노(28)가 조만간 사업가로 변신할 전망이다.
23일(현지) 오노는 트위터상에서 브루스라는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 '8존(8zone.com)'으로 영양제 사업을 시작했다"며 "올림픽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오노가 밝힌 '8존' 사이트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온라인 전용 사업체다.
이미 상당부분 구축이 완료된 사이트에는 오노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창립 스토리'도 기제됐다.
오노는 "8존은 나의 트레이닝, 영양지식, 관련 조사 및 테스트, 쇼트트랙 선수생활을 토대로한 사업"이라며 "내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