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 음악성 논란에 참았던 눈물 '뚝뚝'

2010-02-23     스포츠 연예팀
'외톨이야'로 인기 몰이를 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의 드러머 강민혁이 음악성 논란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 예정인 'CNBLUETORY(씨엔블루토리)'에서 강민혁은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돌고있는 음악성 논란에 대한 울분을 표현했다.

강민혁은 "'씨엔블루가 잭을 꼽지 않고 공연한다'는 글을 봤다. 대중 앞에 서기 위해 몇 년간 준비했는데 너무 속상하다. 유명 뮤지션의 라이브공연 동영상을 보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하며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렸다.

정용화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쟤들은 가짜밴드다'라는 말을 들을때는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날 'CNBLUETORY(씨엔블루토리)' 촬영분은 24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