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경기시간, 김연아 보다 앞서.."둘 다 화이팅"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밴쿠버 퍼시픽 콜롯세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곽민정에게도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곽민정 선수는 수리고등학교 재학중으로, 어린 나이에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자격을 당당히 따냈다.

그녀는 '제2의 김연아'로 불리며 어린 나이에도 세계 무대에 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곽민정 선수의 경기시간은 오전 10시 37분쯤으로 떠오르는 신예다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 시간은 24일 오후 1시다.

곽 선수는 올림픽 리허설 당시 김연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