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오현경 임신, 이야기 반전 있을까?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 108회에서 현경(오현경)이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현경(오현경)은 남편 보석(정보석), 순재(이순재)-자옥(김자옥) 닭살 커플과 함께 여행을 떠나 그들과 비교되는 권태기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기가 센 현경은 보석에게 여행지 공원과 호텔에서 연이어 하이킥을 날렸지만, 순재는 딸 현경에게 호텔방을 30분 동안만 바꾸자고 제안해 자옥의 발을 씻겨주는 등 애정행각을 펼쳤다.

이후 여행에서 돌아온 현경은 보석과 함께 찾은 병원에서 “임신 3주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현경의 임신 소식으로 다음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