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VS SS501' 주말 콘서트 인기 "막상막하"

2010-02-24     스포츠 연예팀

소녀시대와 SS501이 이달 27, 28일 양일간 각각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과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주말 콘서트 대결이 붙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2회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신곡 '오!'(Oh) 등의 레퍼토리가 포함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SS501은 첫번째 아시아투어 'PERSONA'의 앙코르 콘서트를 소녀시대와 같은 날, 바로 옆 체조경기장에서 열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 홍콩 등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온 SS501은 거의 모든 공연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