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네티즌들 비난 속에 '4위' "언플 발언 이제 그만~"
2010-02-24 스포츠 연예팀
안도 미키가 24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의 78.50점에 못미치는 64.76점을 받아 4위에 오르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 22일 안도 미키는 "김연아가 위대한 선수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내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김연아를 자극하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됐던 안도 미키는 26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또한번 김연아와의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이틀 남기고 또다시 안도 미키의 언론플레이가 이어질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