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고두심, 정치권 거절.."숨은 이유는?"
2010-02-24 스포츠 연예팀
배우 고두심이 24일 YTN 생방송 '뉴스&이슈'에서 그간 정치계의 부름을 거절해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치권에서 러브콜이 왔을 것 같다"는 앵커의 질문에 고두심은 "옛날에 연락이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신문에 깨알 같은 한자를 다 습득을 못해 못나가겠다'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후에도 더러 그런 제안이 왔다. 봉급이 얼마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두심은 제주도가 고향인 연예인으로서 제주도를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에 제주도의 역사적 인물인 김만석에 대한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KBS 1TV 특별기획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할매 역을 맡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