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여자' 서지영, 이중문 젊은 부부로 열연, 상큼한 봄 바람 기대~

2010-02-25     스포츠연예팀
서지영과 이중문이 부부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나눈다. 그룹 샵 출신의 배우 서지영과 배우 이중문은 3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일일극 '당돌한 여자'에서 부부로 만나 열연을 펼치게 됐다.

이들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제작센터 2층 드라마 연습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중문은 이날 "최근 종영한 KBS 2TV '다함께 차차차' 이후 또 결혼하게 됐지만 이번 결혼은 다르다"며 연거푸 유부남 역할을 맡은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지영과 이중문은 극중 결혼을 약속하지만 최대 난관에 부딛히게 되는데 서지영이 맡은 왕세빈의 시누이 지순영(이유리)이 시어머니 자리를 꿰차고 있기 때문이다. 불륜, 복수 등 막장 스토리가 대부분인 아침 드라마 시간에 밝고 명랑한 드라마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창훈 이유리 홍인영 서지영 이중문 김수미 김청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당돌한 여자'는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