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하면 고통 덜 느낀다
2010-02-25 뉴스관리자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진은 17명의 참선 수행자들과 18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뇌 회백질의 두께를 조사한 결과 참선 수행자들이 두뇌 중앙의 전대상회 부위가 두껍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조슈아 그랜트는 "참선 수행을 통해 참선자들이 두뇌 피질의 일부 영역을 두텁게 하며 이를 통해 고통을 덜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심리학회 저널인 이모션에 24일 발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