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이사회서 상하와의 합병 승인

2010-02-25     윤주애 기자

매일유업은 25일 이사회가 100% 자회사인 상하와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상하와의 합병에 대해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의 통합으로 유가공 사업의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주주가치의 증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월 27일 상하와의 합병을 계약한데 이어 지난 23일까지 합병반대주주 반대의사를 접수했다. 매일유업과 상하는 오는 4월1일 합병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25일 전일보다 100원 떨어진 1만4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