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출신 윤현숙 LA 패션사업가 일상..S라인 비법, 패션노하우 공개
2010-02-25 스포츠연예팀
25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미국 LA에서 생활하고 있는 윤현숙을 찾아 그의 외국생활에서의 외로움과 패선사업가로서의 꿈, 인생이야기를 방영했다.
윤현숙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토로하며 "자식이니까 힘들다고 하면 부모님 찾아가고 힘들다 이야기 하고 어리광 부리고 투정부렸지만 힘들어도 혼자 견뎌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방송에는 10년지기 절친인 황신혜와 윤현숙이 LA에서 만났다. 황신혜는 "현숙이가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그래 가라. 정말 잘됐다' 싶었다"고 말했고 윤현숙은 "언니에게 못 챙겨주고 소홀한 점도 있다. 여기서 빨리 자리 잡아서 조금 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윤현숙의 건강한 S라인 비법과 패션리더 노하우 등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