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사업 수주 2010-02-25 유성용 기자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통합법인인 포스코ICT는 대구시와 경산시에서 수거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축용 사료 원료로 전환하기 위해 경동기업에서 발주한 음식 폐기물 자원화 시설 공급 및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올 연말까지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설비, 음식물 폐기물내의 오일 추출시스템, 폐수처리시스템 등 음식물 폐기물에 대한 전체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활용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9천300만t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