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영구탈퇴 JYP계약해지 "재범사태 간담회는 언플?"

2010-02-26     스포츠연예팀

2PM의 멤버였던 재범군이 영구탈퇴하고, JYP와도 계약이 해지되면서 2PM-팬들 간의 간담회는 소속사측의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싸늘한 반응을 낳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개월간 재범 사태가 이어진데다 25일 재범의 JYP 계약해지와 관련해 오는 27일 2PM 멤버들과 팬들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는 박재범이 '은밀한 사생활 문제'를 지난해 12월 소속사에 고백한 이후 지금까지 JYP측의 행보에 불만이 들끓고 있다. 일찍이 팬들은 이번 간담회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떤 절차에 의해 진행될지 부정적인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간담회가 JYP 측의 언론플레이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더구다가 지난 25일 재범의 계약해지가 공식적으로 선언되면서 재범사태의 사안이 심각한만큼 민감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