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 금메달 축하 '통 크게 쏜다'

2010-02-26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휴대폰과 에어컨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선수의 밴쿠버올림픽 피겨여왕 등극을 축하하는 의미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삼성전자는 3월1일부터 14일까지 옴니아시리즈, 연아의 햅틱 구매자 중 구매고객 200명을 김연아 팬미팅에 초대하고 그중  20명을 추첨, 제이에스티나 로즈골드 목걸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하우젠 에어컨 '제로' 역시 3월15일까지 제로제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연아 스페셜' 구매고객 2010명에게  행운의 제로 골드 목걸이와 바이러스 닥터 등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매장방문 모든 고객들에게 김연아 우승축하 엽서 등을 증정할 예정.

또한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에서 2월26일부터 3월15일까지 김연아선수의 우승 축하메시지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김연아 4월 아이스쇼 초청권을 제공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5월 풀터치스크린폰 연아의 햅틱을 출시, 현재까지 13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26일 김연아선수의 금메달 획득 직후부터 금메달 축하 광고로 바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