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옛남친 재회에 깜짝 "변한 포동이.."
2010-02-27 스포츠 연예팀
'루팡'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카라' 박규리가 10년만에 옛 남친과 재회했다. 박규리의 남친은 MBC '오늘은 좋은날' 중 '소나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포동이 김영대씨.
포동이의 여자친구 역으로 활약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던 박규리는 KBS 2TV '달콤한 밤' 중 '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 녹화에서 "10년동안 김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제작진의 섭외에 두 사람이 재회했지만 포동이의 변해버린 모습에 박규리는 당황했다고.
'달콤한 밤'에서 카라는 신곡 '루팡의 비상구 춤과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펼쳐보이며 28일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