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동호 '해바라기'로 한무대 서다

2010-02-27     스포츠 연예팀

가비엔제이가 2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춤을 춰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털어놨다.


가비엔제이는 '노래 잘 하는 실력파 보컬그룹'을 목표로 한 여성그룹으로 데뷔 6년차 이지만 퍼포먼스형 걸그룹이 대세인 가요계에서 그룹 자체는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이다.


장희영은 "워낙 걸그룹이 대세다 보니 데뷔 연차가 꽤 됐는데도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도 춤을 춰야 되나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투애니원(2NE1)의 '아이돈케어'를 슬픈 R&B 버전으로 선보였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장희영, 노시현, 미스티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현재 '해바라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키스(U-KISS) 동호는 가비엔제이(장희영, 노시현, 미스티) '해바라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