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포스터 속 이민호, 손예진 "연기 맞아?"
2010-02-27 스포츠 연예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손예진과 이민호의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성을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개인'역의 손예진과 그런 개인이 어색하기만한 '진호'역의 이민호.
소파 위에서 편한 차림으로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손예진은 연애쑥맥 엉뚱녀 박개인으로 완벽 변신해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민호는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드라마 포스터는 '동거' 콘셉트에 맞춰 침대, 소파 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진행했다.
'개인의 취향'은 연애쑥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3월 31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