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써니 애교포즈, 꽈배기 춤 비법 전수..비단 구렁이 같아~

2010-02-28     스포츠연예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애교포즈와 섹시 춤 등 섹시걸 다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써니와 효연은 28일 MBC '하땅사'-'돌아온 도루묵 소녀'의 하땅사 헬스클럽 코너에 특별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춤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써니는 출연진에 45도 각도로 몸을 틀어준 뒤 몸을 배배 꼬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는 자신만의 애교포즈 비법을 전수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이 따라했다가 주먹을 쥐고 들고 일어나게끔 만들어 진정한 '주먹을 부르는 애교'(주부애)임을 몸소 보여줬다. 이에 질새라 효연은 조혜련의 '원비롱'의 하바야 안무를 섹시하게 소화해내 지상렬로부터 "몸놀림이 MBC '아마존의 눈물'의 비단구렁이 같다"는 발언을 듣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효연과 써니 등 소녀시대 타이틀곡 '오(Oh!)'의 꽈배기 춤과 소몰이 춤을 배워보는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