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프런코'서 독설 카리스마 '폭발'
2010-03-01 스포츠 연예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이하 프런코)'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신상녀' 서인영이 '역대 최고 까칠한 심사위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27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런코' 5회에서 서인영은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해 도전자들의 디자인을 심사했다.
이날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의 신상 슈즈에 어울리는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과제가 주어진데 따라, ‘구두’ 하면 떠오르는 서인영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은 것.
둘째가라면 서러운 패셔니스타이자 패션브랜드 CEO인 서인영은 이날 런웨이 심사도 특유의 감각과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서인영은 도전자들로부터 “'프런코' 역대 최고로 까칠한 심사위원”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과감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했다.
서인영은 “평소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라 심사위원으로 꼭 한번 나와보고 싶었지만, 막상 심사를 할 때는 긴장도 되고 어려웠다”며, “도전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