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리쌍, DJ DOC 등 청소년 유해판정 '폭탄'

2010-03-01     스포츠 연예팀

은지원 리쌍 DJ DOC 올라이즈밴드 등의 과거 발표곡들이 무더기로 청소년 유해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은지원이 2003년 발표한 '3판2승'과 '인트로/두얼굴의 사나이' 등 2곡에 대해 비속어가 사용됐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 판정을 내렸다.

이외에도 DJ DOC의 'L.I.E' '알쏭달쏭' '포조리', 리쌍의 '7477' '빛 좋은 개살구2' 등 6곡, 싸이의 '딜레마' '새2' 등 7곡, 올라이즈밴드의 '쓰레기' '이런 젠장' 등 16곡이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았다.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은 곡이 수록된 앨범은 겉표지에 청소년 유해 매체물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하며 19세 미만에게는 판매 할 수 없다. 뿐만아니라 오후 10시 전에는 방송이 불가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