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2 초특급 공개 오디션..상금 2억원 차지할 우승자는?

2010-03-02     스포츠연예팀
제 2의 서인국은 누구? 초특급 오디션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가 시즌 2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넷은 2일부터 '슈퍼스타K' 시즌2 오디션 접수를 시작, 올해 우승자는 상금 2억 원에 음반 발매, 국내외 유수 기획사 연계, 2010년 MAMA 스페셜 스테이지의 영광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1차 예선에 합격자는 4월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제주, 부산, 서울 전국 8개 지역에서 2, 3차 예선이 치러지며 본선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2만 명 오디션 지원, 시청률 8.47%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슈퍼스타K'는 길학미, 서인국, 박태진, 조문근, 정슬기, 김국환 등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서인국은 1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싸이월드 뮤직 어워드'에서 알리, 2NE1과 같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호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2PM 지드래곤 2NE1 다비치 서인국 박효신 등대 라이브로 무대를 달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