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임슬옹, 임자 있는(?) 최은서 어떻게 쟁취할까?

2010-03-03     스포츠 연예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의 출연진 면모가 화려하다.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왕지혜, 류승룡, 정성화, 조은지, 박해미 등 화려한 캐스팅 외에도 봉태규의 특별출연한다. 게다가 2AM 임슬옹과 신인배우 최은서 커플의 등장까지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임슬옹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인이 된 후 처음 도전하는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중 임슬옹이 맡은 태훈은 유쾌, 상쾌한 무차별 애정공세를 펼쳐 전진호(이민호 분)의 약혼녀인 나혜미(최은서 분)을 쟁취하는 역이다.

'개인의 취향'은 지난달 28일 손예진, 이민호 두 주인공이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연애숙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를 그리게 된다. 첫 방송은 31일 오후 9시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