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천정명, 화려한 컴백!

천정명이 지난 1월 제대한 후 '신데렐라 언니'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천정명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았다. 이로써 안방극장에는 4년 만에 복귀하는 것.

기훈은 자신의 상처는 묻어두면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남자. 은조(문근영 분)와 효선(서우 분)을 아낌없이 도와주기도 한다.

천정명 측 관계자는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배우 천정명의 시작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 군대를 다녀온 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로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천정명, 문근영, 서우, 2PM 옥택연, 이미숙, 김갑수, 강성진, 김청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