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성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총회 가져
2010-03-05 백진주 기자
협성회는 삼성전자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공동 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모임으로 현재 148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지성 사장은 “지난 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한 협력사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협력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유연성과 성장 잠재력. 핵심기술을 갖춘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협성회장에 재선된 이세용 이랜텍 대표는 "일본을 능가하는 기술력과 중국을 능가하는 원가 경쟁력은 국내기업의 주요 과제"라며 "모기업과의 신뢰구축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철저한 보안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들과 최지성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성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총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윤주화 사장(삼성전자), 김홍인 대표(한국니토옵티컬), 하덕린 대표(하엠)
최지성 대표이사 사장(삼성전자), 이세용 대표(이랜텍), 권오현 사장(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