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등기이사로 선임

2010-03-05     이민재 기자
신세계는 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총괄대표인 정용진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부문 박건현 대표와 이마트 부문 최병렬 대표도 등기이사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문영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단행된 정기 임원이사에서 총괄대표가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