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은 '2am 데이'.."세계 최초 지하철 쇼케이스 펼친다!"

2010-03-06     스포츠연예팀
'죽어도 못 보내'로 발라드계를 평정했던 그룹 2AM이 대규모 신곡 공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AM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의 이미지 컷을 선보였다. 조권, 창민, 슬옹, 진운이 클럽 DJ, 아이스하키 선수, 터프한 바이커, 농구선수로 각각 변신했다.

2AM의 각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이미지 컷에서와 동일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의 완전판으로 만들어진 1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압구정 CG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서울 전역의 지하철 역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2AM의 지하철 쇼케이스가 펼쳐지고 포털사이트 다음의 디지털뷰를 통해서도 2AM의 새로운 모습과 신곡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온라인과 아이폰에서도 2AM 쇼케이스와 관련된 초대형 이벤트들이 대거 진행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되는 신곡은 2AM이 이제껏 보여준 바 없는 전혀 새로운 음악"이라며 3월 15일을 '2AM데이'로 삼아 온라인, 아이폰, 지하철, 극장 등에서 2AM의 신곡을 들려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2AM의 신곡은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