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몰카, 예쁜 여자랑 결혼해서 마음 고생중?!

2010-03-06     스포츠연예팀
조영구가 ‘몰카’를 통해 예쁜 아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리포터 김범용은 '절친' 조영구에게 조영구의 아내와 똑같은 조건의 여자와의 결혼에 대해 상담했다. 바로 조영구의 몰래카메라였던 것.

조영구는 김범용이 보여준 사진을 보고 “예쁘다”면서 “예쁜여자 만나면 마음고생이 심하다”고 조언했다.

“11살 연하”라는 김범용의 말에 조영구는 "23살의 여자가 너를 만나? 선물만 빼먹고 가려고 그러나"며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나이 들어가지고 노망들었다' '나이든 티낸다' 등 면박을 줄거다. 절대 존댓말을 쓰게 해야 한다. 결혼은 하지말고 애인으로만 만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