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몰래 성교육 동영상 보다가 따귀 50대 맞아"
2010-03-06 스포츠연예팀
신정환은 최근 KBS 2TV '달콤한 밤' 녹화에 참여해 "초등학교 시절 호기심 때문에 주말에 몰래 학교 담을 넘은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교육 자료실로 숨어 들어가 남녀 마네킹에 도장을 찍어놓기도 하고 남녀 신체그림을 들춰보기도 하고 성교육 동영상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신정환은 “그러다 당직 근무를 하시던 교감 선생님께 들켰다”며 “따귀 50대를 맞고 몽롱한 상태로 집에 돌아갔다"며 굴욕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15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