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고백 "'추노' 男연기자들의 복근보며 '므흣'했다!"

2010-03-06     스포츠연예팀

KBS 2TV ‘추모’에서 ‘작은 주모’ 역할을 맡고 있는 윤주희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윤주희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추노' 촬영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던데 뭔가?”라는 질문에 “지난해 여름부터 촬영 했는데 당시 남자 연기자들이 맨 몸에 조끼만 입고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덕분에 촬영장에 가면 므흣(?)하고, 촬영 신이 없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요즘 노비를 잡으러 다니느라 주막에 오지 않아서 멋진 근육을 볼 수 없게 돼 아쉽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