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 없는 배우 장혁, "전사 이미지 딱 이야!"

2010-03-07     스포츠 연예팀
‘추노’에서 맹활약중인 장혁이 악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전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뽑혔다.

지난달 22일부터 1일까지 영화 ‘솔로몬 케인’ 측은 “'솔로몬 케인'처럼 절대 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전사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스타?”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 KBS 2TV 수목극 ‘추노’의 장혁이 41.4%(참여자 1천명 중)의 지지를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한편 ‘전우치’와 ‘의형제’를 통해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 강동원이 22.5%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으로 다크 포스를 내뿜었던 김남길과 다양한 작품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하정우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