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키스 이어 계단키스..이영은-송중기 "사랑해도 될까요?"
2010-03-11 스포츠연예팀
3월14일(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사탕키스에 이어 계단키스가 등장해 여심을 울리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이영은은 송중기와 사랑스런 계단키스를 나눈다.
11일 방송되는 '산부인과'에서는 레지던트 2년차 안경우(송중기 분)와 간호사 김영미(이영은 분)이 남모르게 계단에서 키스를 한다. 이 커플은 그동안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앞다퉈 맞선을 보면서도 서로의 곁은 멤돌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미가 경우에게 "다른 여자들과 맞선보러 가면서 왜 나와는 안돼냐"고 따지자 경우는 자신의 입장을 토로하다가 키스를 하게 된 것. 이 커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키스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혈 산부인과 의사 서혜영(장서희 분)과 이상식(고주원 분), 왕재석(서지석)이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서혜영과 이상식의 멜로라인이 그려졌다. 서혜영은 윤서진(정호빈)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불륜 때문에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 중이다. 이상식은 열혈 소아과 의사로 서혜영의 임신 사실에 관심을 가지다가 점점 이름 모를 감정에 이끌려 서혜영과 묘한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