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청각장애 가수 '정인' 돕기 나섰다!
2010-03-12 스포츠 연예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리쌍 길이 공동제작자로 나선 정인의 첫 솔로앨범의 지원에 나섰다.
최근 정인은 길의 출연요청으로 최근 '무한도전-보고 싶다 친구야'편에 깜짝 등장했었다. 당시 길은 정인에 대해 "10년간 음악적인 소울메이트로 지켜봤다"며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를 지니고 있음에도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무도 멤버들은 정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시울을 붉혔고 급기야 즉석에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정인의 후원자가 되기로 자처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인의 가슴 뭉클한 사연은 1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