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의 자신감, 화장 두께에 따라 다르다!?
2010-03-12 스포츠 연예팀
신곡 '루팡'으로 인기 몰이 중에 있는 카라 니콜이 메이크업과 관련한 깜짝 고백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니콜은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채로 사우나를 방문했다.
출연자들이 관심을 표하자 니콜은 "화장을 하면 나도 모르게 당당해진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질세라 유재석은 "스모키 화장 때문에 다 눈동자로 보인다"고 받아쳤고, 박명수 역시 "눈동자의 흰 부분이 안 보인다"고 한 수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니콜은 즉석에서 '루팡' 음악에 맞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비상구 댄스를 선보여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 댄스를 자신만의 버전으로 재구성한 코믹댄스를 선보였다.